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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퇴론이 확산하자, 대통령실 내부에선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낙마는 없다'라는 애초 기류가, '고민스럽다'라는 흐름으로 바뀌는 모습입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청문회에서는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 등을 둘러싸고 야당의 공세가 집중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공계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오해라고 부인했지만, 교육부 수장으로서 자질 논란은 오히려 커지는 ...
'명태균 의혹' 제보자 강혜경 씨가 오늘 김건희 특검에 출석한 가운데, 특검은 김 전 의원과도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이른바 '집사 게이트'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 경영진들이 특검에 출석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예진 기자! [기자] 네, 서울 광화문에 있는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입니다. [앵커] 강혜경 씨 조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한 것을 두고, 또다시 사법 질서를 유린하려는 윤석열을 절대 풀어주면 안 된다고 사법부에 촉구했습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오늘(16일) 서면 브리핑에서, 내란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끝장내려 하더니, 또 사법 절차를 부정하면서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흔들려고 시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재수감에 ...